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는 ‘밀 질병 조기 경보 자문 시스템(Wheat DEWAS)’이 밀 수확을 위협하는 녹병 감염의 초기 신호를 감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개적으로 이용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선박 교통을 모니터링하여 해저 인터넷 케이블을 보호할 수 있고, 고래와의 충돌을 식별할 수 있으며, 수중 소음의 영향에 관해서도 연구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최대주주가 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정호 대표 인터뷰부터 세계 최초로 인간을 닮은 범용로봇을 개발한 생추어리 AI의 조르디 로즈 CEO와의 단독 인터뷰까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상을 독자 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개인정보 침해 우려와 해외 노동자에 의한 원격 조정 방식은 로봇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협하고 있다.

조류학자들이 머신러닝 도구를 이용해 철새의 울음소리에 담긴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AI 덕에 오랫동안 조류학자들이 꿈꿨던 꿈이 마침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이 약의 또 다른 용도가 발견되고 있다.

선킹(Sun King)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사람들이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장치, 탄소 배출이 적은 조리용 스토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논리 게이트를 이용해 신경망을 구축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줄이는 방법을 알아냈다.

새로운 혁신 기술에 대한 소개부터 기술이 미래에 우리의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까지, 2024년에도 MIT 테크놀로지 리뷰 기자와 편집자들은 바쁜 한 해를 보냈다.

2024년은 기후변화의 암울한 현실에 직면한 가운데서도 화석 연료 사용 감소와 기후 테크 비용 하락 같은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온 한 해였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는 AI를 움직이는 데이터 수집 방식이 어떻게 소수의 테크기업으로의 권력 집중과 서구 중심성을 심화시키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AI 시장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 기업들의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50대 여성이 7시간에 걸쳐 유전자 편집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후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 이번 사례가 의료계의 오랜 난제인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지 주목된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2024년 최악의 기술을 선정했다. 수직농장, 깨어있는 AI, 23앤드미 등이 올해 최악의 기술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는 인류 최초의 드론 전쟁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AI는 머지않아 전쟁의 미래를 훨씬 더 극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맷 호난(Mat Honan)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영문판 편집장이 매주 '디브리프'를 통해 한 주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테크 기사를 소개한다.

란자테크는 거대한 생물반응기에서 자란 세균이 곧 저녁식사 메뉴에 오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엑스(X)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루스카이에서 기술 전문가를 사칭하는 암호화폐 사기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사기를 경험한 사람들이 벌써 한둘이 아니다.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량이 2018년 이후 3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처럼 더 복잡한 AI 모델이 광범위하게 출시됨에 따라 배출량은 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검색 엔진 스타트업 엑사가 대형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웹에 무질서하게 퍼져있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변환해 뛰어난 검색 결과를 제공하려고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