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로봇, 그중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이 AI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비상하고 있다. 학교나 연구소에서의 연구 대상에서 공장의 자동화와 노동력 보조 역할로 탈바꿈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로 개발하고 공장과 창고 업무에 공급하고 있는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의 페기 존슨(Peggy Johnson) CEO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드론은 최근 혁신을 거듭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드론 중 최근에는 곤충을 닮은 소형화된 로봇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좁은 구조물이나 기계 내부의 안전 검사, 혹은 재난 구조와 같이 기존 드론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영역에 적합한 초소형비행체(Micro Aerial Vehicle, MAV)를 개발한 MIT 전자컴퓨터공학과(EECS)의 김수한 연구원을 만나 MAV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