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스토리
- AI can now create a replica of your personality
이제 AI로 내 ‘복제본’을 만들 수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와 구글 딥마인드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시간 정도의 인터뷰만으로도 사용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AI 복제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2024 Climate Tech Companies to Watch: Ceibo and its copper mining tech
[세상을 바꾸는 기후테크 기업-4] 탈탄소 아킬레스건 ‘구리 부족’ 해소에 나선 세이보
칠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이보(Ceibo)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꼭 필요한 구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구리 추출 기술로 광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 2024 Climate Tech Companies to Watch: Solugen and its bio-based chemicals
[세상을 바꾸는 기후테크 기업-3] 화학 산업 패러다임 전환 나선 솔루젠
화석연료로 만드는 화학제품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친환경 원료와 제조 방식으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생물학적 원료를 활용해 화학제품을 만드는 솔루젠이다. - How this grassroots effort could make AI voices more diverse
AI 음성의 편향성 깨겠다…커먼보이스 프로젝트의 야심 찬 도전
현재 음성 AI는 주로 백인 미국인의 영어에 기반하기 때문에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억양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비영리재단 모질라가 180여 개 언어의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며 AI 언어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2024 Climate Tech Companies to Watch: Pano AI and its fire-detecting AI
[세상을 바꾸는 기후테크 기업-2] AI 기술로 화재 확산 막는 파노AI
파노AI는 컴퓨팅 비전 기술과 초고화질 카메라를 활용해 화재를 조기 발견해 소방관들에게 경고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 How a breakthrough gene-editing tool will help the world cope with climate change
획기적인 유전자 편집 도구, 기후변화 대응 열쇠 되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공동으로 개발한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농작물과 동물을 만들어낼 혁신적인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예측한다. - 2024 Climate Tech Companies to Watch: LanzaJet and its next-generation jet fuel
[세상을 바꾸는 기후테크 기업-1] 차세대 항공연료 개발에 뛰어든 란자제트
란자제트는 옥수수, 사탕수수, 도시 폐기물 등의 원료를 사용해 차세대 항공연료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 Exosomes are touted as a trendy cure-all. We don’t know if they work.
만병통치약 엑소좀이 대세? 그 효과와 위험성에 대한 진실
세포에서 분비되는 작은 주머니인 ‘엑소좀’이 탈모, 피부 노화, 여드름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과 코로나 후유증인 롱코비드 등 더 심각한 질환의 치료제인 것처럼 홍보되면서 사람들이 수천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엑소좀에 정말 그런 효과가 있을까?
모든 토픽
- Generative AI taught a robot dog to scramble around a new environment
낯선 환경도 문제없다…생성형 AI로 진화하는 로봇 학습
100% 생성형 AI로 만든 가상 세계로 학습한 로봇이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학습한 로봇에 비해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 Google DeepMind has a new way to look inside an AI’s “mind”
구글 딥마인드, AI ‘마음’ 들여다볼 혁신적 돌파구 마련
구글 딥마인드가 AI 모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AI 모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더 잘 이해하면 결과물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해 향후 더 나은 AI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Why AI could eat quantum computing’s lunch
AI의 강력한 도전에 흔들리는 양자컴퓨터
AI를 물리학이나 화학 분야 시뮬레이션에 적용하는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양자컴퓨터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Life-seeking, ice-melting robots could punch through Europa’s icy shell
두꺼운 얼음층 뚫고 생명체 찾는다…험난한 도전 나서는 유로파 탐사 로봇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0월 14일 목성의 위성 '유로파'를 심층 탐사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를 발사했다. 이 탐사선은 2030년이 돼야 목적지에 도달하겠지만 과학자들은 이미 그 다음을 바라보고 있다. 첨단 탐사 로봇을 이용해 두께가 16㎞ 이상으로 추정되는 유로파의 얼음층 아래에서 생명체를 찾는 프로젝트다. - Palmer Luckey’s vision for the future of mixed reality
[인터뷰] 가상현실 혁신 이끈 팔머 럭키가 말하는 혼합현실의 미래
가상현실 기기 회사 오큘러스 VR의 창립자 팔머 럭키가 개인 소비자 대신 군을 타깃으로 영업 전략을 수정했다. 그를 만나 이유를 들어봤다. - AI will add to the e-waste problem. Here’s what we can do about it.
생성형 AI 붐 뒤에 가려진 그림자…늘어나는 전자폐기물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 및 구동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인해 2030년까지 500만 톤의 전자폐기물이 발생할 전망이다. 전 세계 전자폐기물 총량에 비하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 숫자가 전부가 아니다. - AI search could break the web
웹 생태계를 위협하는 AI 검색
AI 업계는 정부의 미흡한 개입이 시작되기 전에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공정한 가치 분배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 The US is about to make a sharp turn on climate policy
트럼프 재선으로 기후 정책 대전환 앞둔 미국FREE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미국의 기후 정책이 큰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 Trump’s win is a tragic loss for climate progress
[OPINION] 기후변화 대응 가로막을 비극적 승리, 트럼프 재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세계 2위 탄소 배출국인 미국의 배출량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How ChatGPT search paves the way for AI agents
챗GPT 검색, AI 에이전트의 길을 열다
오픈 AI가 개발자용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음성 기능이나 프롬프트 생성 기능 등을 통해 인간을 대신해 복잡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오픈AI, 챗GPT에 웹 검색 기능 추가…구글 아성에 도전장
오픈AI가 챗GPT에 웹 검색 기능을 본격 탑재했다. 질문에 따라 웹에서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내 대화 형식으로 질문자에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오픈AI가 과연 생성형 AI를 무기로 검색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This AI-generated version of Minecraft may represent the future of real-time video generation
AI로 만든 ‘마인크래프트’ 게임, 실시간 영상 생성의 미래 열까
생성형 AI 기술로 만든 인기 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가 등장했다. AI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만드는 시대가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 An easier-to-use technique for storing data in DNA is inspired by our cells
DNA 데이터 저장 마침내 실현되나…실용화 가까워져
DNA에 정보를 저장하려면 지금까지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 비전문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 기반의 새로운 DNA 저장 방식이 개발됐다. - Why agriculture is a tough climate problem to solve
농업이 기후 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된 이유
식품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식습관 변화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 - This AI system makes human tutors better at teaching children math
보조 교사로 활약하는 AI?…가상 교육 돕는 ‘튜터 코파일럿’
숙련된 교사들의 교육 방식을 학습해 개발된 ‘튜터 코파일럿’이라는 AI 모델은 지도 강사들에게 수업 진행을 위한 조언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 How Wayve’s driverless cars will meet one of their biggest challenges yet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의 새로운 도전은 성공할까
미국에 진출한 영국의 스타트업 웨이브의 자율주행 AI는 이제 도로의 오른쪽에서 운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AI 기반 AVM,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로 전세 사기 막는다”FREE
부동산 분야에서 전세 사기는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며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부동산의 가치를 자동으로 평가해 알려주는 AI 기반의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기술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면서 궁극적으로 전세 사기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국내 AVM 업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자이랜드의 임동준 대표에게 물어봤다.- Green Revolution redux
녹색혁명 그 이후, 현대 식물 공학의 진화와 도전
1960년대 시작된 녹색혁명으로 인류의 기아 문제가 완화됐지만 육종의 한계로 수확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신 유전자 편집 기술은 신품종 작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수확량을 늘려 기후변화에 맞서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The algorithms around us
세 권의 최신 AI 신간을 통해 본 인간과 AI
인간과 AI의 공존은 이미 시작됐다. AI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낙관론과 비관론이 혼재하는 가운데 AI를 움직이는 알고리즘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파헤친 세 권의 신간을 살펴봤다. - These companies are creating food out of thin air
공기로 단백질 만드는 ‘꿈의 식품 공장’ 나오나
전 세계적으로 단백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을 이용해 공기로부터 단백질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뛰어드는 생명공학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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